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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라이브] "진상 조사·교권 보호"...'서이초 교사 49재' 교사들의 외침 / YTN

2023-09-05 43 Dailymotion

■ 진행 : 호준석 앵커 <br />■ 화상중계 : 김동석 한국 교총 교권본부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브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 전국적으로 10만 명의 교사들이 거리로 나섰습니다. 무너진 교실, 이대로는 안 된다. 교권을 회복해야 한다라는 것은 우리 사회에 공감대가 된 것 같습니다. 어제 현장에 있었던 한국교총 김동석 교권복지본부장 화상으로 연결했습니다. 안녕하십니까. <br /> <br />[김동석] <br />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 <br />연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 어제 현장에 계셨다고요? <br /> <br />[김동석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분위기가 어땠습니까? <br /> <br />[김동석] <br />아침부터 이어진 서이초등학교 추모의 열기와 또 전국적인 시도별의 열기가 모여졌고요. 또 특히 오후 3시에는 서이초등학교에서 추모제를 엄수했습니다. 또 저녁에는 여의도에서, 국회 앞에서 5만 명의 교사들이, 선생님들이 선생님을 추모하고 교권 입법을 촉구하는 가장 교육적이고 합리적인 요구가 이어지는 추모 열기가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현장에서 교사들, 선생님들이 제일 많이 하시는 말씀들, 제일 많이 내는 목소리는 어떤 것이었습니까? <br /> <br />[김동석] <br />저희들이 서이초등학교 선생님 이후에 아픈 선택 이후에 선생님들에게 한번 여쭤봤습니다. 이런 슬픔과 또 외침의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선생님은 꼭 마치 나의 일과 같다는 공감대를 형성을 하신 이유가 가장 컸고요. 두 번째로는 이러한 아픔과 슬픔, 비극이 다시는 없어야 한다. 그래서 법과 제도가 우리의 인식을 개선해야 된다는 의미에서 선생님들이 많은 참여 열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,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조금씩 상황이 달라지고 나아지고 있다고 교사들께서 느끼고 계십니까? 아니면 크게 달라진 게 없다고 생각하고 계십니까? <br /> <br />[김동석] <br />선생님들이 가장 걱정하고 한숨이 깊어진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. 우리 서이초등학교 선생님을 어제 49재를 통해서 하늘나라로 편하게 가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. 그러나 그 이후에도 여전히 학교는 어렵고 수업 방해와 교권 침해하는 어려움 속에, 또 악성 민원과 또 툭하면 아동학대로 이어지는 현실은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, 두려운 부분이 가장 앞선 현실 아닐까 싶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주호 사회부총리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90511032547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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